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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나무위키
로런스 올리비에가 출연한 1948년 영화판. 1분부터 바다를 비추며 시작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Or to take arms against a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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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증후군은 우리에게는 결정장애로 알려져 있다. 햄릿이 그리 우유부단한 사람은 아닌듯 하며 단지 대사 '죽는냐 사는냐 이것이 문제로다.'라는 대사로 부터 결정장애를 대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피셜을 해본다. 하지만 동업이나 사업을 하는데 대표가 햄릿 증후군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듯이 피해야 하며 어떤 회사에 입사해서 '닭이 먼저니 알이 먼저니'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반듯이 퇴사하라. 비록 대기업이라도 결정권자 중 몇명에게 문제가 있다. 아니면 전부 일수도 있다. 사업은 향상 동시성과 결과가 미리 정해진다는 특성이 있다. 동시성이란 아이폰 앱을 만들려면 맥북 또는 맥 컴퓨터에 애플 개발자 아이디가 필요하다. 둘다 처음부터 존재해야하고 시작과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 만약에 PC만 존재하는 웹기획 업체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개발을 진행하려하면 진통이 많다. '디자이너가 사용하고 있는데 맥을 개발자에게 줘야 하나? 개발 전용 맥북을 사야하나 ?' '이거 하나 만들고 맥북은 창고로 가는 건 아닌지?' ' 또 맥 개발자 라이센스는 뭐야? 와우 10만이 훨넘네 그기에 달러 연동이야?'
돈을 벌지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시작도 전에 엄청난 돈이 든다. 개발을 하고 나니 인앱인지 하이브리드인지 암튼 IDC가 필요한데 비용이 그기에 월단위 요금 고정비네 한달에 20이상은 무조건 벌어야 하네 근데 이게 그정도는 되는거야? 휴 다행이다. 클라우드라는게 있네 잘만하면 공짜야. 어 이거 아닌데 월청구서가 100만원이 넘게 나왔네.
이 상황이 아니면
'앱개발 해야 하는데' '일단은 영업부터' '앱 개발이 왜이리 늦어 지지' '영업은 했는데 뭐라고 하지'
'응 개발비가 장난이 아니네 담당자 불러' '와우 이돈이 첨부터 필요하다고 그기에 고정비 미치는 구면' 일단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고객과 약속이 걸린다. 이익이 안난다고 판단이 서면 댓가를 치러야 한다. 그렇다 그 댓가라는게 바로 고객과 약속 파기다. 상당한 데미지다. 그렇다고 개발을 하면 더 데미지가 크다. 스타트업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다. 대표의 결정은 당연히 비용의 지불이 따른다. 이 비용이 고정비면 고민은 더 커진다.
왕관을 쓴자는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 그냥 헛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경비는 항상 오버랩의 문제와 고정비의 문제 현재가치보다 과계산된 문제 등 수 많은 문제를 이미 안고 있다. 이미 시작하는 순간 정글 또는 초원의 가젤이다. 육식 동물이 아니면 살아 남을 수 없다. 잠시 멈칫 하면 이미 내몸에는 상처가 남는다.
한번 결정하면 꼭 결과를 봐라. 그래야 다음을 개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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