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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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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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 Apple TV (KR)

이 영화가 개봉할 당시의 평은 악평일색이였다. 솔직히 나는 크리쳐 물 덕후다. 그래서 이 영화를 악평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이 영화를 용산 CGV IMAX관에서 봤다. 그 당시 IMAX관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여자든 남자든 전부 솔로 였고(나도 가족이 있음에도 나 혼자 봤다.) 전체 관람 인원은 10명정도 였으며 쿠키 영상이 끝났을 때 오히려 박수를 쳤다. 그리고 영화 상영중 아무도 소리를 내지 않았다. 원작에 가깝지만 일본의 원작가는 차이가 크다. 먼저 고질라를 보는 시선이다. 일본에서의 고질라는 그들의 원폭 트라우마를 지우기 위한 위로가 섞여 있고 원폭을 극복한 그들의 자화자찬이 섞여 있다. 이후에 나오는 모든 고질라들은 제거 대상이지 더 이상 우상이 아니다. 이 영화에서의 고질라는 우상 그 자체다. 몬스터 제로인 기도라를 제외하고 고질라를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없다. 영화 내용에서는 기도라는 다른 별에서 온 외래종이며 몬스터들은 모두 서열이 있다. 서열이 없는 셋은 킹콩, 고질라, 그리고 기도라 셋이다. 이번 편에서는 기도라와 고질라의 대결을 위해서 킹콩은 어디에서 갇혀 쉬고 있다. 영화 평론가와 관객들 및 기자들까지 이 영화를 까기에 바쁘다. 그 당시 상황이다. 또 영화도 매 맞을 준비를 너무 많이 했다. 인간 빌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그린피스 조직과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유도 없이 Dr.에마는 계속해서 빌런 짓을 한다. 이유는 고질라 1편에서 고질라가 지나간 땅이 정화되는 것을 본 이후 몬스터는 지구를 리부트할 존재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그렇지만 기도라는 다르다는 것을 이분은 끝까지 모른다. 또 다른 인간 빌런인 딸 매디슨은 암짓을 하고 여기 저기 다닌다. 물론 인간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도움되는 짓은 안한다. Dr.이시로만 고질라에게 도움을 주고 생을 마감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자 지금 현재까지 몬스터를 이정도로 표현한 유일한 영화가 되어 버렸다. 몬스터 시리즈 마지막 고질라 VS 콩에서는 중국 자본의 투입으로 영화의 내용도 퇴색하고 시리즈를 망치며 막을 내렸다. 그 이후로 코로나 시국이 터졌고 그리고 그 이후 아직 크리쳐 물 다운 크리쳐 물은 없었다. 하지만 몬스터 액션의 교과서가 되버린 이 영화는 지금 시점에서 재평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지금은 OTT에서만 볼 수 있게 된 이 영화를 재개봉 한다면 나는 또 다시 IMAX 나 스크린 X에서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