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너무 어려서 아버지의 시골 생활을 알지 못한다.

어릴적 나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고 그 호기심이 여기 저기서 문제를 만들었다.

겨우 심어 놓은 못자리에 들어가서 개구리를 잡는다던지 

미역깡에 들어가서 이러 저리 다니다가 다리에 거머리를 한 가득 붙이고 다닌다 던지

뭐 그런 정도의 시골 생활이 기억날뿐

어른들의 생활이란 알 수가 없다. 

 

아버지가 도박으로 어머니와 크게 다투신건 기억이 난다. 

그후로

우리는 대구의 작은 외삼촌이 방적공장으로 크게 성공을 하시자 

우리도 고향을 정리하여 그 돈으로 방적기계 몇대를 사고 외삼촌의 방적공장에 합류한 걸 기억한다.

 

그 때쯤인가 부터 아버지와 작은 외삼촌과의 사이가 멀어지신것 같다.

 

애초에 아버지는 도시라는 곳에 맞는 사람이 아니었다.

물론 도시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도시와는 상극에 가까운 분이시다.

 

어머니는 한번 떠난 시골로 다시 돌아가실 생각이 없으셨나 보시다.

아버지는 하는 일마다 문제 투성이었다. 

 

외삼촌은 아버지가 운전을 배워서 가까운 공단에 납품을 하셨으면 하신것 같다. 

그때 외삼촌의 공장터는 넓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넓었고 그 중간에는 큰 물웅덩이가 있었다. 

 

그 넓은 공장터 한쪽에 공장이 있었지만 공장 또한 작은 크기가 아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 넓은 땅에서 외삼촌은 공장명의의 작은 트럭을 사고 운전연습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었다. 

 

하지만 허사였다.

아버지는 그차를 물 웅덩이에 빠트리고는 어디로 사라지셨다. 

뒷 수습은 늘 다른 사람의 몫이 었다.

 

그쯤해서 아버지와 외삼촌의 갈등이 생겼다. 

삼교대 밤시간에 불량률이 많았고 

아버지의 약한 마음에 여공들이 조는 것에 제동을 가하지 못했다. 

 

결국 일은 틀어져서 아버지는 외삼촌과 등을 졌다. 

 

외삼촌의 사업은 문제가 발생했고 덩그란 땅에 어머니 명의의 방적기 몇대만 남고 모두 채권자들 손에 넘어 갔다.

수 년뒤 외삼촌은 지병이신 강경화로 세상을 떠나셨다. 

 

사실 누구의 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버지가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생각해 보면 그때의 아버지는 지금의 나보다도 어리다.

나이가 어리다고 세상의 혜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의 경험이란 그런 하나 하나의 잘못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서 나아가는 것이기에

그때의 아버지는 어리고 어린 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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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는 고향으로 가셔서 농사를 하시겠다고 하셨다.
사실 아버지에게 도시생활은 버거움의 연속이었다.
어머니와 외삼촌들의 권유로 도시로 나오기는 하셨지만 시골에 마춰진 삶을 도시로 마추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런 도시생활은 언제나 어버지에게는 무게의 연속이자 벽이었다.
또한 어머니가 모든것을 책임진 생활고를 자신이 짊어지는 것은 절박한 현실이기도 했다.
첫 농사는 아버지가 가장 자신있어 하시던 수박농사 였다.
늘 삶은 모든 것이 호락호락하지 하지 않다.
시련은 언제나 삶은 모퉁이에 보란듯 있어 왔다.
그 해 수박에는 잎마름병이 돌았다.
보통은 농사를 접고 바로 다른 걸 시작했겠지만 아버지에게는 그런 여력 따위가 있을 리 없다.
그때 마침 나는 군대를 마치고 복학을 앞둔 시기라 시간이 좀 있었다.
당장 시골의 수박밭으로 갔다.
잎마름병에는 방법이 없었다.
약을 미술붓으로 발라서 물이 열매까지 잘 전달하게 하고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잎마름병으로 수박은 줄기와 잎이 갈라지고 있었다.
하루라도 늦어지면 넓은 수박밭 전부를 잃을 때다.
정신없이 붓으로 약을 바르다 옆의 밭을 보게 되었다.
의문이 들었다.

사흘을 피죽도 못 먹은 사람같이 숨을 허덕이는 우리밭과는 달리 옆의 밭은 싱싱한 푸른 빛이 검푸르게 빛나고 있었다.

옆밭은 계약농의 밭이었다.
아버지 말씀이 물을 많이 주고 약을 쳐서 이쁘게 보이려고 그런거라고 하신다.

아버지의 말씀에는 진심이 보였다.
그랬다. 아버지는 수박에 진심이었다.

살면서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보았다.

아버지는 늘 끝까지 하시는 일이 없고 사고치고 깽판치고 어딘가로 숨으면 어머니가 뒤정리를 하셨다.

 

그해는 운이 좋지 않았다.

몇년만의 장마에 출하시기를 맞출 수 없었고 할 수 없이 아버지는 수박을 실고 전국을 돌면서 수박을 파셨지만 역부족이었다.

 

수년만의 장마로 겨우 살린 수박값이 형편이 없다.

아버지는 직접 차를 몰고 이리로 저리로 다니며 수박을 팔았고 

아버지의 첫 농사는 본전도 보지 못했다.

 

그렇게 아버지의 첫 농사는 습쓸하게 접어야 했다.
그해는 유독 비가 많이 왔다.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아버지는 많은 부분이 바뀌셨다.

중간에 포기할만도 하신데 이번에는 예전과 달랐다.

이미 나는 잎마름병이 왔을때 아버지의 진심을 알았다.

 

하지만 삶은 그런 진심따위로 우리를 평가하지 않는다.

애초에 우리를 평가하지도 않는다.

삶은 냉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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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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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칼럼] 한국만 비껴간 태양광 혁명

필자는 지난해 2월 에너지경제신문에 ‘태양광 300GW 시대’ 칼럼을 썼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2022년 하반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를 근거로 2023년 전 세계..

m.ekn.kr


한국 태양광 산업이 빠르게 붕괴하고 있다.
누가봐도 재기불능이다.

태양광 에너지는 진짜 무늬만 재생에너지인지에 대한 꼬리표부터 띠는 작업이 필요할것이다.
반도체는 개발이 거의 끝나면 책처럼 찍기만 하면 생산이 된다.
당연히 생산 단가는 내려간다.

지금은 알리에서 3000W판넬을 단돈 20만원이면 살 수 있다.
EU협정국은 관세도 면제여서 150$가 넘지만 세관 신고서만 작성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작성만하면 끝이다.
배터리처럼 관세사가 중간에 개입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으면 폭발위험이 없기에 딜리버리도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MPPT의 경우 30만원대이다.
마찬가지로 무관세다.
설치 및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딱 한가지 문제가 배터리이다.
국내 기업이 전몰한 상태다.
대구의 벡셀 공장에서 오토바이용 리듐인산염철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모든 조건이 국산이 유리하지만 태양광용으로는 사용이 힘들다.

유일한 희망이 점점 늘고 있는 빌트인 태양광 시설이다.
그렇지만 태양광은 결국 가정사용량을 늘려야 하는 것이지 대형건물의 태양광을 늘리는 것은 답이 아니다.
태양광 주차시설이나 농어촌의 태양광 축사나 양식장 같은 소규모 시설이 늘어나야 하는 것이다.

지금 처럼 운영되는 지원금 나눠 먹기식 사업은 결국 독이 될뿐이다.

해외 직구로 직접 설치했던 아니면 설치 업체를 통해서 설치 했던 국산이던 해외제품이던
이런거 따지지 말고 가정으로 지원금이 직접 지원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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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습니다.
일광이 좋을 때 약 22V가 나오더라구요.
총 필요한 것 세가지 하이브리드 인버터, 배터리, 태양광 패널이 필요합니다.
하이브리드 인버터(이하 인버터로 할게요. 요즘은 MPPT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하이브리드라고 표기하는 게 더 이상한 것 같네요.)는 오프 그리드와 온 그리드 두가지가 있는데 온 그리드는 무조건 배터리가 필요하고 오프 그리드는 태양광 패널과 한전 전기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는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태양광은 의외로 북향만 아니면 날씨가 흘려도 전기가 괜찮게 나옵니다.
창문이 크다면 정말 많이 달 수 있습니다.
남향에 뻥 뚤린 시야면 정말 좋지만 동향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확히 일몰까지 전기가 들어옵니다.

우리 눈에는 해가 떨어져 안보이지만 그래도 전압이 잡힙니다.
인버터상 LCD에서는 태양광 표시가 붙었다 떨어졌다 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굉장히 비싸고 딜리버리 기간도 상당히 긴데다 관세사(배터리 자체는 무관세입니다.  EU와 협정이 되어 있는 모든 국가는 다 무관세입니다만 부가세나 항만 운임료등을 세관에 신고해야해서 관세사가 중간에 개입하고 수수료를 먹습니다. 수수료는 약 10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150$미만은 그냥 패스라 아래의 셀단위로 쌀 경우는 150$ 미만으로 여러번 나눠서 구매하거나 셀러가 알아서 나눠서 붙입니다.)가 꼭 붙기 때문에 구매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실 배터리 구매가 가능하다면 사무실의 전기를 전부 커브 가능할 듯합니다.
배터리 뱅크는 국내 제품은 없고 알리에서 구매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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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제품입니다.
가격대가 비싸서 뭐라 말하기가 쉽지 않지만 젤 싼거 4개를 싸는 것 보다 젤 비싼거 하나를 싸는게 낮습니다.
그럼 낮에 태양광을 받아 배터리에 저장하고 밤에는 한전 전기를 보조합니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일반 사무실에서는 별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버터 선택이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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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본 결과 가장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정용 및 사무실용이며 단 패러럴 연결(여러대를 연결해 사용하는 모드)를 지원하지 않지만 탁히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사는 전기공사이다 보니 쉽지만은 안은데 연결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분전함이 있는 곳에서 총 인입 전력을 커브할 수 있는 전선(220V 20A 일때 2.5mm2 50A일때 4mm2이상이 필요합니다.)을 인버터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곳까지 끌어서 인버터의 input AC와 output AC에 연결하고 output AC를 분전함에 배선 차단기에 연결(이때 한전 전원은 단상 2선식이어야 합니다.)후 사용하는 방법과

태양광 패널의 PV연결선을 분전함옆까지 끌어서 분전함옆에 인버터와 배터리를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한전 선로가 3상4선식일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단상회로를 하나 따서 연결해야 합니다.
전등기구나 사무용 컴퓨터는 충분히 커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위의 제품 3장만 해도 약 66V로 구동에는 충분하지만 설치가 충분히 가능한 경우 몇장 더 설치해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의 한전계약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만 한전 계약이 약 10KW대라면 충분히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셀(태양광 패널속 반도체단위)당 단가가 엄청내려서 가장 싼게 패널이고 그 다음이 인버터 그 다음이 배터리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리듐 3원소 배터리는 이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예전처럼 화재위험이 있거나 하지도 않지만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서 과충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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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배터리 셀을 연결해도 되지만(개당 3.3V로 총 16개와 BMS와 이퀄라이즈가 별도로 필요함) 초보분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라 충분한 조사와 약간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셀은 모두 직열로 연결하고 연결선은 6AWG 8M단자를 직접 만들어서 인버터와 연결해야 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이퀄라이즈와 연결하면 BMS는 크게 필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요즘 인버터들이 기능이 다 좋아서 이미 BMS기능을 거의 대부분 내장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퀄라이징은 배터리에서 해야 해서 너무 저가 제품이 아닌걸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블라인드로 햇빛을 가릴거라면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해 보세요.
한전 계약보다 사용 전력이 약간 더 나오는 상태면 태양광으로 충분히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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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가정은 굳이 직접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전기차나 저공해 차량과 맞찬가지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 또한 국가 보조금이 있고 이 금액이 충분히 큰데다 지자체 또한 보조금이 60만원 정도 있어서 대부분 설치업체에서 견적만 받아서 설치를 다하고 국가로 직접 대금을 청구하므로 아파트의 경우 거의 자기돈이 들어 갈 이유가 없습니다.

즉 태양광 발전기 설치 사업 자체가 경쟁구조가 아닙니다.
허가 업체 등록 후 발주만 받으면 설치 후 국가로 대금을 청구하고 발주한 고객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사용만 하면 되니 그 내용을 따지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구조인거죠.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는 고객이 정보를 확인하고 차종을 선택해서 구매를 하면 자동차 메이커가 보조금을 대신 청구하는 구조인데 반해 가정용 발전기의 바우처는 대부분 깜깜이이고 주택의 경우 권리관계가 복잡해서 설치가 싶지 않아 대부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또한 개인주택의 경우 아파트와는 달리 건축적인 부분이 필요할 수 있어서 (예를 들면 주차장 지붕 대신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려면 정교한 지지대 설치가 필요해서 아무나 할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 판넬 설치 업체가 건축업자를 끼고 들어 가게 되는데 건축업자가 정밀하게 기초공사를 해서 지지대를 만들지 않으면 판넬 사이로 빗물이 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국가 보조금으로는 충당이 안될 가능성이 아주 컵니다.

이러 저러해서 지금은 기존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가 점점 줄게 되니 업체가 줄게 되고 업체들은 태양광 발전소 쪽으로 눈을 돌리는데 한전 적자로 발전소 수익이 급감하면서 태양광 산업 자체마저 위기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직접 발전기를 설치하면 안될까요?

비용을 떠나서 태양광 발전은 가장 친환경적이면 발전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발전입니다.

경쟁자로는 풍력 발전이 있는데 지금은 풍력 발전기(개인 가정용) 가격이 굉장히 많이 내려 왔습니다.

둘다 발전 비용이 아주 적게 들며 원전이나 화력발전소에 비교가 안됩니다.

수력 발전은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고 이제는 우리나라 내에서는 건설이 힘들지 않을까요?

이런 이유로 바우처 제도를 개선해서 본인 직접 설치한 경우도 국가가 바우처를 지급하고 이를 굳이 한전 되파는 그런 구조를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다른 나라 즉 EU국가나 일본 등 국가에 직접 바우처를 관리하고 무관세로 업체를 지원하면 탄소사용량도 줄이면서 한전의 재정건전성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원전은 무시무시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몇백년 동안 처리가 불가능한 원전 폐기물을 만듭니다.
님비현상으로 더 이상 원전 폐기물 매립장 설치도 불가합니다.

누가 원전을 안전하다고 선전하고 있나요.
설령 지금은 안전하다고 해도 매립도 불가능한 폐기물은 어떻게 할건가요?

옆집 일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정말 그런일이 남의 나라일인가요?

우리는 과연 원전 처리수(오염수 이든 처리수 이든 상관없이 위험합니다.)로 부터 자유로운 가요?

일본이 원전 처리수를 버리며 가장 먼저 한말이 우리나라 고리 원전에서도 자기와 비슷한 처리수를 버리고 있다는 폭로 였습니다.

물론 우리는 여러가지 핵종을 걸러서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버리고 있는 그 자체는 사실이었습니다.

원전하나 짓는 것보다 각 가구에 태양광 발전이나 소형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훨씬 효률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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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설치한다면 또는 고성능 컴퓨터를 직접 설계 조립한다면 꼭 알아야 하는게 있습니다.
의외로 조금의 전기지식이 필요한데요.
대부분의 가전은 200W를 체 넘지 않는데 비해 컴퓨터 중 머쉰런닝용 컴퓨터나 고성능 컴퓨터의 경우 3000W를 훌쩍 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에어콘 실외기의 경우도 이에 해당되죠.
적은 평수의 에어콘은 상관 없지만 가족이 늘어 넓은 평수의 에어콘을 생각하신 다면 우리집의 전원이 충분한지 설치할 여유 전력은 남아 있는지 등을 따져 봐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에어콘부터 덥석 구매를 하신다면 난감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에 김치냉장고를 사드렸다가 큰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대형 가전 때문인데요.
의외로 이런 사실을 모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흰색 프라스틱으로 된 멀티탭의 경우 허용 전류가 겨우 2200W정도의 전류인데 반해 김치 냉장고에 냉장물을 가득히 넣고 운영을 하면 3000W는 훌쩍 넘어 버립니다.
물론 그런 냉장고류들은 전체 용량의 70%정도가 적정 사용량이지만 시골 어르신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고 또 김치 냉장고는 벽에서 일정 간격을 띠어서 팬이 돌 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김치 냉장고로 부터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반 아파트(약 25평에서 40평 사이즈)로 계산을 했을 때 우리집에 총 사용가능한 전력량은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집은 230V 60A라고 보시면 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집에 분전함을 열어서 메인 분전 스위치의 암페어 수를 확인 하시면 되는데 집에 총 사용 가능 전력량은 230×60을 하면 약 13.8KW정도가 되네요.

그런데 어떤 다둥이 아버지가 기분이 좋아 아이들에게 전분 고사양 글카가 달린 컴퓨터를 사주고 플레이그라운드를 형제들이 즐긴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요즘 컴들은 파워 자체가 650W는 다들 넘어서 아이들 셋의 전력량만으로도 2000W 가까이 되네요. 여기에 인덕션이나 전열기를 돌리게 되면 아님 여름에 에어컨이라도 돌리면 분전반 스위치가 '턱'소리를 내고 내려가죠.

그리고 또 하나 13.8KW는 집 전체에서 사용가능한 전력이고 한방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값은 4.6KW가 전부입니다.

왜 그러냐구요?
다시 분전함에 가셔서 누전 차단기를 확인해 보시면 20암페어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누전 차단기가 냉장고나 TV등은 따로 달려 있지만 방들은 각방별로 하나 씩 설치가 되어 있죠.
결국 다둥이들이 한방에서 신나게 게임을 하라고 방 하나를 컴퓨터방으로 만든다면 이 작전은 실패입니다.
그럼 분전반의 누전 차단기를 60이나 더 큰것으로 설치하면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러시면 안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시면 AWG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면적 2.5 Sq짜리로 방배선을 하니까 위표를 보면 약 13AWG정도가 되고 최대 허용 전류는 약 28암페어 정도가 가능하게 공사가 되어 있네요.
즉 벽속에 이런 전선들이 있다는 겁니다.
벽속은 우리가 어떻게 맘되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누전 차단기를 60암페어로 교체해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최대28암페어가 허용된 전선에 그 이상의 전류를 흘리면 배선에 화재가 발생할 것이고 그것도 꼭 사람이 자거나 없는 시간에 말이죠.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결국 그 열에너지는 멀티탭이나 벽전원이 있는 소켓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유는 벽속에는 별로 탈게 없어서 전선 피복만 태우다가 결국은 탈것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지만) 정상 누전 차단기면 이미 회로를 차단 했겠지만 60암페어짜리를 설치했다면 차단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화재로 연결 되겠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제목이 AWG or Sq냐면 우리나라는 소방법이나 건축법의 단위가 단면적 즉 Sq(스퀘어)입니다.

그런데 태양광 발전소 규격이나 인터넷의 전선 규격은 국제표준인 AWG(American wire gauge)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건축법과 소방법을 참고해서 그 이상의 (AWG는 낮은 숫자일 수록 굵은 케이블입니다.)허용전류가 가능한 케이블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60암페어가 가능한 케이블은 4스퀘어 짜리 케이블입니다.
즉 벽속의 케이블이 4스퀘어로 설치가 되어 있다면 누전차단기를 60암페어로 올리면 되겠지만 문제는 집에 들어 오는 총 전력이 60암페이이니 이번에는 집밖에 전력배전반에서 차단기가 내려 갈겁니다.

요즘은 개인 주택에서는 전기차를 사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120암페어 이상으로 첨부터 설계하는 주택이 늘어 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기존 주택에서 누전차단기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존의 전선을 모두 교체한 후에야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리콘 케이블은 왠만하면 짜르지 않고 그냥 사용을 해야 하는데 만약에 6AWG 케이블과 8AWG케이블 연결하여 새로운 케이블 만들게 되면 연결 부분에서 높은 저항이 발생하여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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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광 발전(太陽光發電, photovoltaics, PV)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이라함은 햇빛을 전기로 변환 후 배터리에 저장 후 DC 또는 AC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배터리에 저장하지 않고 바로 나오는 DC를 그냥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태양광은 일정하지 않고 또 해가 지면 급격히 그 전류량이 떨어지므로 배터리가 중간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http://ko.yahualighting.com/uploads/202310151/mppt-controller-10kw-hybrid-solar-power120d528f-2c7a-47f9-a6da-38d311315fb1.jpg

http://ko.yahualighting.com/solar-powers-system/mppt-controller-10kw-hybrid-solar-power.html 링크 참조

이 그림은 요즘은 사용하고 있지 않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Controller 또는 MPPT라고 하는 Charge Controller를 사용하여 전류를 변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고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Inverter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220V 사인파 전류로 변환하여 가정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10여년전의 모델이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Hyberide Inverter를 사용하여 모든 컨트롤을 다하고 있습니다. 
Hyberide Inverter 로 태양광을 전기로 수신받아 직접 전원을 공급하기도 하고 가정용 전원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배터리 전원으로 채워 공급하기도 합니다. 

2.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의 차이

우리나라의 초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인프라 구축이 급선무 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외국처럼 설치 업체가 전무한 상태였고 설치하고자 하는 세대의 이해관계 또한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사업자체 진행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다 보니 관(국가)주도가 아니고 1년에 한번씩 지원 업체를 받아서 세대에서 신청을 하면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하고 관으로 대금을 청구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대에서는 자기 집에 무엇이 어떻게 설치 되었는지 관심이 없고 확실히 전기세가 절약이 되니 크게 문제 삼지 않으면서 사업이 쭉 이어져 온것 같습니다. 
그 사이 국제 단결정 PV값은 엄청 싸지고 방식도 여러가지 방식으로 바뀌는 등 환경이 변화하였지만 지금은 새로 설치하려는 세대도 없고 업체의 경쟁력도 크게 떨어져 서로 경쟁할 필요도 없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보입니다. 
그 사이 정부는  BIPV(건물 내부 태양광 발전소)형태로 사업을 전환하여 신축으로 지워지는 건물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하는 식으로 사업을 변경하게 된듯 합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서는 가정내 세대에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 보다 아파트형 공장이나 아파트나 신축 공장에 한번에 발전 용량을 늘리는 것이 맞아 보이지만 
그러면서 중간에 버려진 세대가 존재하게 된거죠. 
일본과 EU국가 등은 처음부터 거대 발전소가 아닌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여 설치를 하면 국가에서 바우처를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지원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려웠겠지만 아이템들이 가정용 및 일반 발전용으로 점점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는 리듐 삼원소 배터리에서 리듐인산철 배터리로 변경 되면서 화재 위험이 줄어 들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추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어 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업체들이 경쟁력을 상실하여 리듐인산철 배터리를 생상하지 않고 모두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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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3000W 18V 판넬의 경우 가격변동폭은 있지만 8~10만원 사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판넬 12장 정도면 DC로 216V 정도 출력이 되기 때문에 왜만한 가정용 전자제품의 구동이 가능하죠.
물론 해가 뜨 있을 경우에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충분한 배터리를 확보한다면 태양광의 특성상 초과량의 전류가 생성되고 전류를 모으면 심야 시간에는 충분히 배터리와 한전망으로 가전 제품을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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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국가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넘치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parallel Inverter 방식으로 야간에도 전원을 공급하여 사용하고 있어 무공해 발전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구성하려 하지 않는 이유는 단연히 국가의 태양광 발전 사업 때문이죠. 인터넷으로 업체를 알아보면 해당업체에서 모든 설치를 완료하고 중앙 정부지원비와 지자체 지원비를 청구하여 세대 지출을 최소화해주므로 직접 구성할 필요가 없는 거죠. 하지만 업체 설치비를 보면 인건비를 가만하더라도 설치비가 과계산된 것을 알 수 있고 더구나 경쟁구도가 아니다 보니 단위 부품 업체들이 경쟁력을 잃게 되는 효과까지 같이 가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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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순전히 제머리에서 나온 소설입니다.
혹시 어쩌다 맞는다면 여러분은 미네르바 사건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상 어딘가에 이런일이 있을 수도 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가상화폐가 처음 우리나라에 상륙하자 대기업과 신흥 부자 기업들 & 양아치들은 난리가 납니다.
바로 거래소를 선점하기 위해서 입니다.
머리와 꼬리 몸통까지 숨기기위해 앞단에는 양아치를 중간에 그럴싸한 중소기업을 그리고 지분을 차명으로 맡아줄 중견기업을 찾는데 사활이 걸렸습니다.
서로 치부를 건드리며 누구 하나가 빨리 죽기를 바라는 맘에 정부에 고자질을 합니다.

잠깐, 이게 뭐라고 대기업들이 이렇게 까지?
그 결과는 지금을 보시면 압니다.
결국 두나무가 승리 나머지 거래소는 거지가 되었습니다.
그것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이 외환을 어디로 송금하려면 어떻게 하시나요?
전체 흐름을 아시는 분이 과연 몇 분이나 있을까요?

여기에는 초거대 기업 AMAX라는 회사가 끼어 있습니다.
우리 은행들이 어딘가에 송금을 하려면 AMAX에 deposit 즉 보증금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돈 내가 보내는데 수수료 폭탄을 맞습니다.
1~2달러 작은 돈은 보낼 수도 없습니다.

그럼 대안은 없나요?
일부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TRX란 알트코인이 있습니다. 트론이라고 부럽니다.
USDT의 근본이 되는 코인(외국에서는 크립토 또는 토큰이라고 하지 코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입니다.
TRX는 굉장히 싸고 지갑으로 전송할 때 1TRX를 네트워크 수수료로 받습니다.
몇만달러를 보내도 1TRX 즉 단돈 140원 정도면 됩니다. 작년에는 70원 정도만 있으면 됬습니다.
보셨나요? 가상화폐는 쓸모없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실체가 없지도 않고 무가치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우리 거래소의 모든 자금이 추적이 되지만 불과 3년전만 해도 가상화폐 추적은 사실 불가능했습니다.
사실은 다릅니다. 그전부터 지갑주소에 TXID만 있으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투명하게 가상화폐의 이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전의 거래소가 워낙 근본없이 만들어지다 보니 해킹사건도 비일비재하고 그래서 가상화폐에 붉은 낙인만 새겼습니다.

또 한가지는 국가의 허가없이 외환은 송금하면 처벌을 받습니다.
지금은 고객 신분이 다 노출되면서 시스템도 강화되고 법도 강화되어 불가능한 일들이 3년전에는 어떠했을까요?

저도 바이낸스에 계좌가 있고 지금은 대부분 그것만 쓰지만 한 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 각 계좌가 다 있었었죠.

그렇다면 여러분 중 바이낸스에 계좌를 가지신 분이 있을까요?
바이낸스 계좌로는 어디든 송금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북한으로도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가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뭘까요?

다음 한편을 더하면서 가상화폐의 오해를 지워 나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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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모든 내용은 제머리에서 나온 소설임을 미리 밝힙니다.
세상에는 이런일이 생길 수도 아니면 없을 수도 있습니다.

https://m.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2&no=84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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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merics.org:446/issueInfoView.es?article_id=27530&mid=a20100000000&board_id=2&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currentPage=126&pageCnt=10

중국의 비트코인 거래 규제 동향

CSF 중국전문가포럼

csf.kiep.go.kr


https://www.tokenpost.kr/article-129976

비트코인 채굴 세계 2위 러시아, 전담 조직 설립...채굴 1위 국가 노리나 - 토큰포스트

러시아 중앙은행이 국제결제 시 가상자산 사용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가상자산 채굴 담당 특수 조직까지 설립했다는 소식이 19일 전해졌다.중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적극적으로 가

www.tokenpost.kr

https://eiec.kdi.re.kr/publish/naraList.do?fcode=00002000040000100009&sel_year=2018&sel_month=02&pp=&pg=

나라경제 | KDI 경제정보센터

16개 경제부처가 만드는 국내 유일의 경제정책 정보지

eiec.kdi.re.kr


비트코인이 시작된지 벌써 15년이 지났다. 솔직히 나도 처음엔 너무 몰랐다.
위의 링크들은 비트코인 즉 가상화폐의 현주소 일것이다.
한국은행 총재이셨던 어떤분은 우리나라 청년의 70%가 가상화폐를 거래한다며 한탄을 한적이 있다.
가상화폐의 문제점은 지나치게 변화는 시세 이에 따른 투기세력?

내가 생각하기에는 투기때문에 가려진 가상화폐의 진짜 모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같은 독재정권인데도 중국과 러시아의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여기서 진실 1.
비트코인은 중국 블랙아웃의 주범일까?
내생각은 아니다. 오히려 유류전기를 소비하여 중국 전기 시장을 안정화시킨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러시아의 입장은 무엇일까?
사실 지금 지구는 전기가 너무 과생산되고 있다. 그전에 몇차례의 블랙아웃이 있었었다.
그 몇차례의 블랙아웃은 전기과생산을 유발하고 지구위기를 앞당겼다.
선진국은 전기가 남아돌고 후진국에게는 기후위기를 선물했다.
전기과생산국 중 하나는 중국일 것이다.
나는 중국 사천성도에서 3년을 근무한 적이 있었다.
그때의 결과가 좋지 않아 내게는 일종의 트라우마가 있다.
내가 중국 사천에서 본 건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핵발전소.
솔직히 깝놀했다.  터지면 다 죽는다.
그기다 사천은 대형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티베트 지각판이 있는 곳으로 내가 철수하고 6개월 후 대형 지진이 터진 곳이다.
지진으로 산이 무너져 그 큰도시가 고립되었었다.
그런데도 원전은 멈추지 않았다.
즉 전기료가 굉장히 싼곳 중하나였었고 모두들 채굴을 하던 곳이었다. 열악한 도시에 전기 인프라가 건설되고 도시가 발전되고 유류전류(전기는 남은면 모두버려야한다)는 소비되어 중국 전기회사들을 먹여 살렸다. 발전소를 증설할 수 있었고 시골 마을에 전기가 들어왔다.
문제는 파륜공이었다. 공산당이 가장 무서워하는 파륜공의 자금이 가상화폐로 흘러 들어갔다.
중국의 체제가 위험해졌다.
시진핑 은 처음 으로 위기를 느꼈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
5월 인민대회가 끝나기전에 그들을 막을 비책이 필요하다.
아무리 채굴로 비트코인을 모아도 거래소를 막으면 끝이다.
이로서 미국 다음으로 채굴이 성행한 중국은 모든 타이틀을 다 내려 놓았다.
그 때 핑계가 블랙아웃이다.
중국이 ?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이야기다.

러시아는 어떤가? 솔직히 전쟁 중 이지만 자원부국 러시아는 아주 꿀빠는 전쟁을 하고 있다. 전쟁터가 내집안이면 미치는 일이지만 솔직히 전쟁터는 우크라이다.
미사일에 폭격이 되어도 우크라 아파트가 무너진다.
그런데 석유와 천연가스가 집안에 자꾸 쌓이고 있다.
이참에 유류전기로 비트코인을 한번 빨아 볼까? 하는 생각을 위대한 푸틴형이 하시게 된것이다.

그럼 우리나라는?
정권의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곳 중 하나가 한전이다.
우리나라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원전 카르텔이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이거다.
갑자기 시작된 유럽의 RE100선언과 전기차 시대의 도래로 석유,석탄 카르텔이 무너져 버렸다.
살아는 있지만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
다행인것은 급발진 하던 전기차가 3원소 배터리 화재로 멈칫하며 그나마 석유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대가 잠깐 오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공들여 쌓아온 배터리 시장은 중국의 CATL에게 완전히 내주었다.
가격 경쟁이 아예 안된다.
대구에 백셀의 리듐인산철 공장이 있기는 하지만 대상이 완전히 다르다.
솔직히 삼성과 하이닉스는 망했다.
그나마 LG는 방향을 정하지 않고 있다 겨우 살았다.
현기는 재고 처분하고 인산철로 빨리 갈아타고 있다.
사실 처음부터 리듐이온 배터리 터지면 답없다는 사실 알고도 달린 나쁜 새끼들이다.
수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나서야 그것도 테슬라가 바뀌니까 그제야 바꿨다.
아주 쓰레기들이다.
그런 쓰레기들이 또 있다.
윤 대통령에 붙어서 원전 원전 외치는 쓰레기들이다.
원전은 답이 없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핵폐기물을 처리해야 한다.
그 비용까지 합치면 저가의 전기가 될 수가 절대 없다.
문통시절 탈원전 이야기가 나오자 난리가 난건 AEU에 수주 중이던 소형 원전이다.
솔직히 내물질도 했을 것이고 다른 독일이나 프랑스랑 해볼만 상태인데 갑자기 탈원전이라니 우리가 내세울건 오랜 역사동안 구형 원전을 보수하며 쌓아온 운용 경험인데 자국이 탈원전을 하고 남의 나라에 원전을 수출한다니 앞뒤가 안맞는다.
그들에게 RE100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다른 수출 기업 사정 따위 신경 쓸 때가 아니다.
프레임은 재생에너지 흠집내기.
갑자기 충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 단지가 뉴스에 나온다.
이슈는 전기판넬 청소에 농약을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국민들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1차 작전은 성공이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의 나라가 있었으니 바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과 옆나라 일본이다.
이에 IAEA도 한 몫을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내리 3년 동안 이상 기후로 절력량 최대 소비의 여름과 겨울을 맞으면서 한전 위기설을 펴트린다.
근데 잠깐 한전 지금은 ?
위기설 나오고 6개월도 안지났는데 원상회복 그리고 위기는 크게 보도하고 정상화 소식은 작게 보도?
그리고 들려온 이상한 뉴스 전라남도 지역 태양광 설비를 한전이 아무 통보 없이 내려 손실은 고스란히 업체가?
그렇다.우리나라도 과전기 생산국이다. 유류전기는 모두폐기다.
아 잠만 10수년전 Smart Open Greed만든다는 그 이야기는 없어 진건가?  그때 주식 쌌음 큰일 날뻔.
그런거 다 개소리다. 그때 그거 한다고 산에 ESS만들다 산불나고 그랬다.
배터리 기술은 지금보다 훨씬 후질때 이야기다.
될리가 만무하다. 산에 불 몇번 나고 그제야 깨달았다.
남는 전기는 버려진다.
그럼 대안은 없나?
있다. 우리나라도 범국가적으로 남는 전기로 채굴을 하자.
전기료는 공짜다.왜냐 유류전기니까.
맞다 남으면 버려진다.  모아 둘 수는 있지만 잠시만이다.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원전 그만 만들고 쇼는 그만하자.
이제 전기피크 계산도 그만하자.
계산이 하나도 안맞다. 정권만 바뀌면 부족한 전기가 남아 돈다.
대통령이 뭐 신인가?
카르텔도 그만하자.
소형원전 사업 다 떨어진거 아는 사람 다 안다. 만일 다 붙었으면 난리 났을 것이다.
그리고 된다해도 현금 아니었던것도 아는 사람 다 안다. 쇼 이제 그만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한다.

블랙아웃이 진실이 아니라면 다음은.
다음은 다음편에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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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싶어서 사무실을 냈습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지금은 얼떨떨한 상태입니다.
사실 저는 공황장애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불안 장애쪽에 속하는 것 같아요.
회사를 그만두기전 그분(공황장애)이 찾아왔습니다.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저금통을 깨서 사무실을 계약했습니다.
그 동안 모아둔 템들을 옮기는데 꼬빡 이틀이 걸렸습니다.
그것도 필수템만인데도요.
그리고 사무실 공간 배치를 시작했습니다. 월세만 부가세해서 111만원입니다.
그냥 사는게 더싼데 그런건 꼭 나중에 알려 주네요.
부동산도 매니저시대라 매니저님이 벌써 말을 했다는 군요.
여기서 산다는 의미는 대출 끼고 입니다. 오해는 없어시길.
시작은 태양광인데
이건 추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걸 직접하고 있습니다.
하필 그 주에 허리디스크가 도졌습니다.
허리 치료하면서 무거운 물건 나르느라 둘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든 일은 실제 진행을 하면 잘 안됩니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의 요즘말 아닌가요?
방재센터의 직원이 소음이 심하다고 하시네요.
당연한것 아닌가요?

저지르는 기분이 아주 솔솔합니다.
한달 후에는 월세와 공과금 및 관리비에 집식구들 생활비 집관리비까지 만들어야 하는데도
걱정이 하나도 안됩니다.

이건 살고자 하는 발버둥입니다.
집사람이 이해를 못해줘서 참 습습합니다.
요즘은 프리도 고용보험이 되는 시대입니다.
일단 필요한 교육이 있습니다.
바로 CAD입니다.
옛날에는 그런게 왜 필요할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 철이 없었죠.
CAD만 알아도 필요한 케이스를 단돈 몇달러에 만들어 주는 알리의 상점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절연코딩된 철로 된 케이스에 펀칭으로 바람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난
고급케이스입니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었던 시도를 할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테스트가 구체화되면 다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사무실은 언젠가는 무인화 될겁니다.
근데 그것도 쉽지는 않네요.
일단 네트워크부터 받쳐 주지 않네요.

요즘은 각 통신사 장비에서 인증을 태워야 포트가 열리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공유기를 이중으로 태우면 NAT가 두번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통신사 장비는 사실 저가 장비를 엄청 고가에 약정을 거는 구조라 기업형에는 안맞는것 같네요.
소형키트를 만들거나 소프트웨어를 add on 해서 돈을 더 받았으면 하네요.
기능이 없으면서 자기가 대장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옛날 kt장비로 신나게 해킹을 당해 주던 때가 생각나네요.
http서버 버그로 좀비 게이트웨이가 됐는데도 kt담당자들은 이해를 못하더군요.
뭔말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불러 놓고 설명을 하자니 아주 깝깝하더군요.
어떤게 나은지는 판단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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