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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폐업·희망퇴직 등 태양광 산업 붕괴…'에너지 정쟁'의 상흔

태양광 기업이 생산라인 스위치를 끄고 있다. 해외 수출길이 막히고 내수 시장마저 급랭하면서 폐업, 희망퇴직 등 마지막 절차를 밟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지원의 손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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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칼럼] 한국만 비껴간 태양광 혁명

필자는 지난해 2월 에너지경제신문에 ‘태양광 300GW 시대’ 칼럼을 썼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2022년 하반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를 근거로 2023년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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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양광 산업이 빠르게 붕괴하고 있다.
누가봐도 재기불능이다.

태양광 에너지는 진짜 무늬만 재생에너지인지에 대한 꼬리표부터 띠는 작업이 필요할것이다.
반도체는 개발이 거의 끝나면 책처럼 찍기만 하면 생산이 된다.
당연히 생산 단가는 내려간다.

지금은 알리에서 3000W판넬을 단돈 20만원이면 살 수 있다.
EU협정국은 관세도 면제여서 150$가 넘지만 세관 신고서만 작성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작성만하면 끝이다.
배터리처럼 관세사가 중간에 개입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으면 폭발위험이 없기에 딜리버리도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MPPT의 경우 30만원대이다.
마찬가지로 무관세다.
설치 및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딱 한가지 문제가 배터리이다.
국내 기업이 전몰한 상태다.
대구의 벡셀 공장에서 오토바이용 리듐인산염철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모든 조건이 국산이 유리하지만 태양광용으로는 사용이 힘들다.

유일한 희망이 점점 늘고 있는 빌트인 태양광 시설이다.
그렇지만 태양광은 결국 가정사용량을 늘려야 하는 것이지 대형건물의 태양광을 늘리는 것은 답이 아니다.
태양광 주차시설이나 농어촌의 태양광 축사나 양식장 같은 소규모 시설이 늘어나야 하는 것이다.

지금 처럼 운영되는 지원금 나눠 먹기식 사업은 결국 독이 될뿐이다.

해외 직구로 직접 설치했던 아니면 설치 업체를 통해서 설치 했던 국산이던 해외제품이던
이런거 따지지 말고 가정으로 지원금이 직접 지원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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