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올림픽 주최국은 그리스 였습니다. 고대 올림픽이 시작된 그리스 이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 었습니다. 또 그 당시의 그리스의 경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반 사람도 신용도에 따라 여신 금리가 다르듯이 나라별로도 금리가 달랐습니다. 유럽 연합전에는 그리스의 여신 금리는 7~8% 선이 었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 하면 중진국 정도의 신용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유럽 연합에 가입하면서 연합내 국가간 금리가 크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 돈으로 도로도 새로 만들고 경기장도 짓고 그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의 부패는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 심했나 봅니다. 물론 주의의 이탈리아나 스페인 폴란드 포르투칼등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부패란 부정한 사람들의 많고 적음이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 정부에서 사용하기로 한 돈이 실제 집행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야 부패에 대한 추정 내지는 측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의 부정부패는 상당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때 어김없이 다른 나라들 처럼 일본도 국민에게 국민 지원금을 교부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원금 교부 회사를 만들고 그 회사에서 돈을 20% 먹고 또 하위 여러 회사를 통해서 국민 지원금을 교부하여 실제로 국민들에게 돌아간 돈은 체 60%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회사들까지 합심이 되어 정부에서 집행하기도 전에 카드사나 은행에서 전국민에게 교부금이 지급되고 추후에 정부로 부터 돈을 청구하는 식으로 아주 빠르고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국민에게 돈이 전달 되었습니다. 이 것이 바로 부패의 힘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비슷한 상황이 었나 봅니다. 아마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당시 양궁 경기장의 방청석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도 생기고 호텔이 들 지어지고 도로도 짓다 말고 온갓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올림픽이 치러지기는 했는데 그 화수분은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모든 것은 정부의 빗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그 문제의 리먼 사태가 2008년에 떠진 겁니다. 그리스의 부채가 갑자기 다시 7~8%선으로 늘어 난겁니다. 물론 변동 금리이니 당연합니다. 그런데 도로는 아직 지어지지도 않았고 새로 지은 호텔은 아직 건설 중이거나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대부분의 객실이 비었습니다. 이 때 우리나라 라면 금리를 인하하면 되지만 유럽연합은 연합은행장이 금리 결정권이 있거든요. 그리스는 사실 못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조상들이 물려주신 관광자원으로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나라가 IMF의 원조라니 말이 안되는 이야기 인거죠. 경기만 살아 나면 금방 다 갚고도 돈이 남을 나라지만 이상하게 일은 꼬여만 갑니다. 부패가 이래서 무서운 겁니다. 금리를 내려서 조금만 버티면 금방 살아날 나라가 부패정치인들과 독일에게서 빌린 돈으로 인해서 나라의 영원한 재산을 뺏기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바뀝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사회주의 정당이 정권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대통령은 독일이랑 필사즉생의 사투를 시작합니다. 막말로 배째라를 시전합니다. 그리고 유럽연합 탈퇴를 선언합니다. 사실 유럽연합의 최대 이익국가는 독일입니다. 독일은 유럽연합내 나라에게 돈 장사를 해서 돈을 상당히 많이 법니다. 하지만 피해를 보는 국가는 저신용도의 부패가 심한 국가 들입니다.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서 정확하게 측정된 돈은 도로를 건설하기 부족하고 호텔을 짓기 위해서 정확하게 측정된 돈은 호텔을 짓기에 부족합니다. 경기장을 짓기 위해서 측정된 돈도 부실 공사로 여러 명이 다칠 뻔 했습니다. 한 마디로 총체적인 부실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소방수로 나온 대통령은 막무가내로 채무를 연장 또는 삭감하라고 생떼를 쓰며 안 그러면 유럽연합을 탈퇴할 거라고 어름장을 놓습니다. 사실 그리스를 보고 그리스가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따라서 탈퇴하려는 나라들이 남유럽에는 여러 나라가 있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리스를 필두로 여러 나라가 유럽연합을 탈퇴할 위기에 놓인 겁니다. 결국 그리스가 작은 승리를 하고 경기가 풀리자 금방 그리스는 살아 납니다. 이 같은 일이 최근에도 발생합니다. 바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입니다. 사실 영연방도 못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영연방은 3나라의 연합이여서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 독립을 원하는 나라는 유럽연합 탈퇴와 함께 영연방을 탈퇴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광주 사태가 있듯이 영국에도 피의 월요일이라는 사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도 고통과 상처가 치료되지 않은 것처럼 영국 또한 그렇습니다. 결국 국민투표에 붙여지고 영국의 경우는 실제로 유럽연맹에서 탈퇴됩니다. 하지만 그 이혼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일단 유럽연합내에서는 이주의 자유 직업의 자유가 지원 됩니다. 즉 영국 사람이 독일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독일에 있는 사람이 프랑스에서 직업을 가질 수있습니다. 서로간의 국경이 없는 것 처럼 다닐 수도 있고 직업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물가가 엄청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스페인등 남부 유럽의 값싼 식재료를 수입하여 어느 정도 물가를 맞출 수 있지만 이제는 관세를 물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아까 그리스와 맞찬가지로 영국은 최근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경기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유럽연합 탈퇴로 지금은 영국 파운드화를 마음대로 찍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국의 경기가 살면 돈을 중앙은행으로 거두어 들이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같은 문제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잠잠하지만 미국의 금리 행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유럽연합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연합을 만들어서 아시아국가의 무역관세를 없에고 통일된 화폐를 사용하고 이주와 직장의 자유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 8년 전쯤에 중국이 아시아연합을 제의했지만 여러 이유로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시아연합을 시행하게 되면 호주와 뉴질랜드도 이 연합에 들어 오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호주와 뉴질랜드는 노동시장 인력이 부족한 대신 상당히 높은 주급을 줍니다. 우리나라 최저 시급의 거의 4배 수준 정도 됩니다. 그리고 동남아에서 우리나라 농촌 인력으로 올려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이 금리 행포를 해도 이제는 미국내의 작은 소용돌이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아시아연합에는 거대한 산유국들이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중국,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OPEC의 1,2,3,4위 국가 입니다. 미국도 거대한 산유국이긴 하지만 석유의 거래가 아시안연합의 화폐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이 기축 통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석유의 결제를 달러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달러로 석유를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지금과 같은 미국의 행포는 불가능해 집니다. 이런 미국의 행포는 우리 아시아 지역에게만 피해가 가는게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남미는 더 큰 피해를 봅니다. 남미의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수도와 같은 곳입니다. 모든 무역의 중심인 곳이죠. 그런 나라들이 국가 부도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 미국은 달러를 마음대로 발행하고 마음대로 거두어 들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의 무역적자를 흑자로 바꾸자는 정책이므로 다른 나라들은 당연히 무역적자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연합이 결성되면 아시안연합안에서는 관세가 없어집니다. 아무곳에서나 공장을 짓고 아무 나라에서나 일을 해도 됩니다 .당연히 부패가 없고 치안이 좋은 나라는 발전하고 부패가 많고 치안이 불안한 나라나 독재국가는 점차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럽은 유럽연합내에서 팔 수 있는 자동차의 규격과 환경기준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기준으로 수입을 제어합니다. 우리도 이제 그런것이 가능해집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보면은 유럽연합은 경제가 약한 나라에게는 독이 되고 경제가 좋은 나라에게는 약이 됩니다. 그렇다고 맘대로 탈퇴도 힘듭니다. 노동시장이 약한 나라는 노동 인력을 수입해야 하고 노동시장이 강한 나라는 노동 인력을 수출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유럽도 마찬가지로 노령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연합이라는 큰 울타리에서는 노동 유연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노령화 사회를 걱정안해도 됩니다. 아직 아시아 국가는 아시안 연합을 가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국가들의 수준차이가 너무 높습니다. 유럽국가들은 그 격차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도 조금은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 의존도가 많이 줄어 들고 사회와 정치를 안정화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연합이 걲었던 위기가 우리에게도 똑 같이 발생 할 것입니다. 그런 문제를 반듯이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