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라고들 한다. 이유는 수많은 나라의 돈을 무역으로 교환할 경우 달러로 환전을 하여 거래하기 때문이다. 이러기에 일부 국가나 작은 연방 예를 들면 홍콩 같은 곳이나 싱가포르 같은곳은 폐그제라고 하여 무조건 자기나라 돈을 달러와 1:1로 맞추는 환률을 사용하는 나라들도 있다. 2000년초 유럽이 경기과 아주 좋았을 때 유럽은 유로화를 만들어서 유럽연합 국가내에서 무역을 할 경우 달러가 아닌 유로화를 사용하게 하고 유럽 연합간의 무역에서는 관세를 철폐하였다. 2010년까지는 유럽국가내 모든 나라가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사실 이 조치로 유럽은 돈은 서서히 독일로 흘러들고 있었다. 2010년전에도 문제생긴 나라들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2010년이 지나자 당시는 부국이였던 나라들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무너지는 나라들은 특징은 부국이기는 하나 당시 수상이나 총리 또는 대통령이었던 국가원수들의 부패가 심했던 나라였다. 프랑스에서 젊은 마크롱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프랑스 또한 부패국에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탈리아,스페인 등 남유럽도 사정은 마찬가지 였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 전세계의 돈은 서서히 미국으로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기축통화 국가이기에 자본건정성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 그렇지만 두번의 사건으로 그들은 그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한번은 911이라는 어쩔 수 없는 사건이 였지만 다른 한번 리먼사태로 그들의 잘못으로 발생한 사건이었다. 그 당시 연준 의장이었던 그린스펀과 벤버넹키는 달러를 마구 찍어서 전세계로 뿌렸다. 자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돈을 마구 찍어서 미국의 국채를 사들렸다. 그 피해는 미국가 가까운 남미의 모든 나라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위기는 유럽을 거쳐 아시아 국가들 까지 닥쳐왔다. 그리스는 국가유적만 가지고도 먹고 살 수 있는 그런 국가이다. 관광객만 찾아오기만 하면 자국의 유적을 보여 주고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나라다. 세계에서 절대 망할 수 없는 나라이다. 그런 나라가 IMF구제기금을 받는다. 그리고 유럽연합 탈퇴로 독일을 협박하기에 이런다. 그 당시부터 코로나 펜데믹 시기까지 미국은 계속 제로금리에 돈을 찍어서 자국의 국채를 사들이는 양적완화를 실시했다. 그런 미국이 지금 금리를 급속도로 올리고 있다. 그렇게 되면 다른 국가들 보다 미국의 금리가 더 높아 지는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하기에 이런다. 두개의 은행이 있다. 한국이라는 은행과 미국이라는 은행이 있는데 한국은 3.75%의 이자를 미국은 4.25%의 이자를 준다면 당신은 어디에 돈을 맞길것인가? 당연히 한국이란 은행은 돈을 벌수 있을까? 더구나 달러는 기축 통화이다 무역 대금을 지불 할 수단이다. 자 그럼 한국에서 만든 반도체 1200원치를 미국은 이전에는 1달러에 살 수 있었다면 이젠 미국은 0.8달러에 물건을 살 수 있다. 당연히 미국이 아무리 돈을 찍어도 물가는 오르지 않고 떨어질것이다. 이 피해를 가장 직접으로 받는 나라들은 남미의 나라들이다. 남미의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버리고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하고 있다. 자국에서는 아무리 돈을 벌어도 돈의 가치가 없다. 방법은 미국에서 돈을 벌어서 달러를 버는 방법밖에는 없다. 우리도 방법이 없지만 우리는 바다를 건널 수는 없고 계속 무역적자를 보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래도 우리 원화이 가치가 계속 올라 미국 금리 인상 전까지는 회복이 되고 있다. 미국은 곧 금리인상의 부메랑을 맞을 것이다. 미국 민주당은 2년후 정권을 잃을 것이다. 그래도 트럼프가 다시 재선에 성공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다시 공화당이 정권을 잡으면 우리나라는 또 한번의 홍역을 치를 것이다. 그래도 죠 바이튼 정부보다는 나은 날들이 올것이다. 우리는 2년의 긴 겨울을 겪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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