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47527
약에 취한 ‘좀비’ 출몰…미국 황폐화시킨 신종 마약 펜타닐의 심각성
[일요신문] 미국 전역에서 좀비들이 출몰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다름 아닌 불법약물에 취해 좀비처럼 흐느적거리며 돌아다니는 약물 중독자들이다. 최근 몇 년간 시애틀, 필
ilyo.co.kr
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91950.html#cb
미국 물가고에 ‘2경’ 넘는 가계부채, ‘4경’ 헤매는 정부부채
미국의 가계부채 총액이 17조달러를 돌파했다. 연방정부와 함께 미국 가계도 천문학적 부채의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
www.hani.co.kr
미국이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다. 그 중 혁신의 도시라던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심하다. 놀랍게도 샌프란시스코는 영화 빅히어로의 배경도시이자 애플과 메타가 있는 곳이다. 앤트맨의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 샌프란시스코는 지금 현재 좀비의 도시로 변하고 말았다. 펜타닐이라는 신종 마약은 사람을 마치 좀비처럼 만들어 흐느적 거리면서 거리를 돌아 다니게 만든다. 이 모습은 진짜 좀비 영화의 한장처럼 보여 사람을 썸떡하게 만든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외출은 줄어들고 거리는 펜타닐 중독자의 거리로 변해버렸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제는 최악을 향해 나가고 있다. 사실 이보다 더 심해지고 있는 문제는 미국의 가계부채문제다. 미국은 저축률이 낮은 나라로 유명하다. 이전 코로나 사태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자 길거리로 쫓겨났다. 이유는 미국의 급여형태와 주택임대형태 때문이다. 미국은 많은 사람들이 2주급형태로 급여를 받는다. 2주일을 일하고 급여를 받기때문에 우리나라보다 훨씬 자주 급여를 받는다. 2주급형태가 소비를 부추기고 저축률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경기가 호황일때는 주급이 경기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지만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경기인가? 코로나사태가 끝나가자 부자는 더 부자가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 미국.
더 놀라운 사실은 미국 CPI지수에는 노동임금도 포함이 되어 있고 이번 금리인상의 시작에는 임금상승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잡으려 한것은 놀랍게도 노동자의 임금이었다. 근데 금리 인상으로 내려가는 임금은 당연히 저소득 노동자들의 급여가 더 빨리 내려간다. 경기는 점점 힘들어지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미국 정치인들이 싸우는 대상자들은 가난한 서민들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