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머리말

기존 제 블로그에 작성되어 있던 강화학습을 이용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의 DQN network 을
deep minder의 논문 내용처럼 이미지를 분석하여 상태값을 구하는 로직과
그 상태로 액션을 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순서되로 기술하고자 합니다.

2.H/W의 변경

OS를 기존의 centos에서 ubuntu로  변경했습니다.

저의 경우 기존 하드디스크를 root에 30%를 할당하고
/home에 50%
/var에 20%를 할당하여 사용중이 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ubuntu 를 깔때 하드디스크를 삭제하지 않고 root와 var그리고 home을 새로 매핑해주고 나머지는 그대로 밀어버렸습니다.

나머지는 ubuntu 설치 프로그램에게 맡겼습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기존 src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2개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존 cmos 체제의 bios가 아닌 ufi체제로 설치가 바뀌면서 네트워크이름이 계속 변경되었습니다.

리부팅할때마다 네트워크가 dhcp로 바뀌는 바람에 집에서 원격접속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enp4s0에서 시작한 이름이 지금은 enp15s0입니다.

빨리 ubuntu 에서 패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원인은 알지만 그냥 두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네트워크를 static으로 변경하고 고정 아이피를 부여했지만 네임서버를 못 가져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etc/netplan/*.yam을 수정하는 대신 /etc/systemd/reserve.conf을 수정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DNS=아이피주소1 아이피주소2
이런식으로 컴마 없이 기입을 해야 작동한 다는 겁니다.
혹 yamel에 익숙하신 분들은 컴마른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는 gpu보드는 브랜드는 상관없지만
gpu성능은 동일한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rtx3060oc 모델 총8장을 실장했습니다.
소스에서는 board 아이디를 0부터 7까지 배열 형식으로 기입을 해야 인식이 가능합니다.

ubuntu 로 os를 변경한 이유는
ubuntu 의 경우 LTS버젼을 설치했을때 기준으로 최신 NVIDIA드라이버를 모두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CUDA,CUNN버젼도 최신 버젼을 apt repository 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rhl계열에서 아직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학습중 서버가 멈춰버립니다.

예전에는 디펑트가 발생해도 reboot이 가능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안되네요.

이부분은 ubuntu도 마찬가지인듯 하고요.
하지만 cuda최신버젼을 설치하니 그런 현상이 아직까지는 일어나지 않네요.

문제는 기본 드라이브만 깔고 소스를 돌려도 에러가 나지 않지만 조금 지나 보드2번으로 연산이 옮겨 갈때쯤 서버가 죽어버립니다.
물론 아무런 예외도 만들지 않고 그냥 죽어버리네요.

처음 저는 파이토치를 사용해서 개발을 하는 바람에 지금처럼 tensoflow 가 세상을 지배한 이시점에 모든게 힘든 사항입니다.

하지만 tensoflow 도 karas에 너무 의존적으로 변하고 모델도 수정하기 힘든 점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째든 지금 LLT모델은 karas버젼의 라이브러리밖에 없어서 추가 개발시 tensoflow 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차리리 pytorch 가 tensoflow 내에서 karas와 경쟁하는 구조로 가는게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

암튼 중요한 점은 rhl은 버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cuda-toolkit을 설치해야만 정상 동작합니다.

다음 블로그에 그 다음 내용을 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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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너무 어려서 아버지의 시골 생활을 알지 못한다.

어릴적 나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고 그 호기심이 여기 저기서 문제를 만들었다.

겨우 심어 놓은 못자리에 들어가서 개구리를 잡는다던지 

미역깡에 들어가서 이러 저리 다니다가 다리에 거머리를 한 가득 붙이고 다닌다 던지

뭐 그런 정도의 시골 생활이 기억날뿐

어른들의 생활이란 알 수가 없다. 

 

아버지가 도박으로 어머니와 크게 다투신건 기억이 난다. 

그후로

우리는 대구의 작은 외삼촌이 방적공장으로 크게 성공을 하시자 

우리도 고향을 정리하여 그 돈으로 방적기계 몇대를 사고 외삼촌의 방적공장에 합류한 걸 기억한다.

 

그 때쯤인가 부터 아버지와 작은 외삼촌과의 사이가 멀어지신것 같다.

 

애초에 아버지는 도시라는 곳에 맞는 사람이 아니었다.

물론 도시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도시와는 상극에 가까운 분이시다.

 

어머니는 한번 떠난 시골로 다시 돌아가실 생각이 없으셨나 보시다.

아버지는 하는 일마다 문제 투성이었다. 

 

외삼촌은 아버지가 운전을 배워서 가까운 공단에 납품을 하셨으면 하신것 같다. 

그때 외삼촌의 공장터는 넓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넓었고 그 중간에는 큰 물웅덩이가 있었다. 

 

그 넓은 공장터 한쪽에 공장이 있었지만 공장 또한 작은 크기가 아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 넓은 땅에서 외삼촌은 공장명의의 작은 트럭을 사고 운전연습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었다. 

 

하지만 허사였다.

아버지는 그차를 물 웅덩이에 빠트리고는 어디로 사라지셨다. 

뒷 수습은 늘 다른 사람의 몫이 었다.

 

그쯤해서 아버지와 외삼촌의 갈등이 생겼다. 

삼교대 밤시간에 불량률이 많았고 

아버지의 약한 마음에 여공들이 조는 것에 제동을 가하지 못했다. 

 

결국 일은 틀어져서 아버지는 외삼촌과 등을 졌다. 

 

외삼촌의 사업은 문제가 발생했고 덩그란 땅에 어머니 명의의 방적기 몇대만 남고 모두 채권자들 손에 넘어 갔다.

수 년뒤 외삼촌은 지병이신 강경화로 세상을 떠나셨다. 

 

사실 누구의 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버지가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생각해 보면 그때의 아버지는 지금의 나보다도 어리다.

나이가 어리다고 세상의 혜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의 경험이란 그런 하나 하나의 잘못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서 나아가는 것이기에

그때의 아버지는 어리고 어린 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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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는 고향으로 가셔서 농사를 하시겠다고 하셨다.
사실 아버지에게 도시생활은 버거움의 연속이었다.
어머니와 외삼촌들의 권유로 도시로 나오기는 하셨지만 시골에 마춰진 삶을 도시로 마추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런 도시생활은 언제나 어버지에게는 무게의 연속이자 벽이었다.
또한 어머니가 모든것을 책임진 생활고를 자신이 짊어지는 것은 절박한 현실이기도 했다.
첫 농사는 아버지가 가장 자신있어 하시던 수박농사 였다.
늘 삶은 모든 것이 호락호락하지 하지 않다.
시련은 언제나 삶은 모퉁이에 보란듯 있어 왔다.
그 해 수박에는 잎마름병이 돌았다.
보통은 농사를 접고 바로 다른 걸 시작했겠지만 아버지에게는 그런 여력 따위가 있을 리 없다.
그때 마침 나는 군대를 마치고 복학을 앞둔 시기라 시간이 좀 있었다.
당장 시골의 수박밭으로 갔다.
잎마름병에는 방법이 없었다.
약을 미술붓으로 발라서 물이 열매까지 잘 전달하게 하고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잎마름병으로 수박은 줄기와 잎이 갈라지고 있었다.
하루라도 늦어지면 넓은 수박밭 전부를 잃을 때다.
정신없이 붓으로 약을 바르다 옆의 밭을 보게 되었다.
의문이 들었다.

사흘을 피죽도 못 먹은 사람같이 숨을 허덕이는 우리밭과는 달리 옆의 밭은 싱싱한 푸른 빛이 검푸르게 빛나고 있었다.

옆밭은 계약농의 밭이었다.
아버지 말씀이 물을 많이 주고 약을 쳐서 이쁘게 보이려고 그런거라고 하신다.

아버지의 말씀에는 진심이 보였다.
그랬다. 아버지는 수박에 진심이었다.

살면서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보았다.

아버지는 늘 끝까지 하시는 일이 없고 사고치고 깽판치고 어딘가로 숨으면 어머니가 뒤정리를 하셨다.

 

그해는 운이 좋지 않았다.

몇년만의 장마에 출하시기를 맞출 수 없었고 할 수 없이 아버지는 수박을 실고 전국을 돌면서 수박을 파셨지만 역부족이었다.

 

수년만의 장마로 겨우 살린 수박값이 형편이 없다.

아버지는 직접 차를 몰고 이리로 저리로 다니며 수박을 팔았고 

아버지의 첫 농사는 본전도 보지 못했다.

 

그렇게 아버지의 첫 농사는 습쓸하게 접어야 했다.
그해는 유독 비가 많이 왔다.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아버지는 많은 부분이 바뀌셨다.

중간에 포기할만도 하신데 이번에는 예전과 달랐다.

이미 나는 잎마름병이 왔을때 아버지의 진심을 알았다.

 

하지만 삶은 그런 진심따위로 우리를 평가하지 않는다.

애초에 우리를 평가하지도 않는다.

삶은 냉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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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폐업·희망퇴직 등 태양광 산업 붕괴…'에너지 정쟁'의 상흔

태양광 기업이 생산라인 스위치를 끄고 있다. 해외 수출길이 막히고 내수 시장마저 급랭하면서 폐업, 희망퇴직 등 마지막 절차를 밟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지원의 손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

www.etnews.com


https://m.ekn.kr/view.php?key=20240108010000514

[EE칼럼] 한국만 비껴간 태양광 혁명

필자는 지난해 2월 에너지경제신문에 ‘태양광 300GW 시대’ 칼럼을 썼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2022년 하반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를 근거로 2023년 전 세계..

m.ekn.kr


한국 태양광 산업이 빠르게 붕괴하고 있다.
누가봐도 재기불능이다.

태양광 에너지는 진짜 무늬만 재생에너지인지에 대한 꼬리표부터 띠는 작업이 필요할것이다.
반도체는 개발이 거의 끝나면 책처럼 찍기만 하면 생산이 된다.
당연히 생산 단가는 내려간다.

지금은 알리에서 3000W판넬을 단돈 20만원이면 살 수 있다.
EU협정국은 관세도 면제여서 150$가 넘지만 세관 신고서만 작성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작성만하면 끝이다.
배터리처럼 관세사가 중간에 개입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으면 폭발위험이 없기에 딜리버리도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MPPT의 경우 30만원대이다.
마찬가지로 무관세다.
설치 및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딱 한가지 문제가 배터리이다.
국내 기업이 전몰한 상태다.
대구의 벡셀 공장에서 오토바이용 리듐인산염철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모든 조건이 국산이 유리하지만 태양광용으로는 사용이 힘들다.

유일한 희망이 점점 늘고 있는 빌트인 태양광 시설이다.
그렇지만 태양광은 결국 가정사용량을 늘려야 하는 것이지 대형건물의 태양광을 늘리는 것은 답이 아니다.
태양광 주차시설이나 농어촌의 태양광 축사나 양식장 같은 소규모 시설이 늘어나야 하는 것이다.

지금 처럼 운영되는 지원금 나눠 먹기식 사업은 결국 독이 될뿐이다.

해외 직구로 직접 설치했던 아니면 설치 업체를 통해서 설치 했던 국산이던 해외제품이던
이런거 따지지 말고 가정으로 지원금이 직접 지원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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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습니다.
일광이 좋을 때 약 22V가 나오더라구요.
총 필요한 것 세가지 하이브리드 인버터, 배터리, 태양광 패널이 필요합니다.
하이브리드 인버터(이하 인버터로 할게요. 요즘은 MPPT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하이브리드라고 표기하는 게 더 이상한 것 같네요.)는 오프 그리드와 온 그리드 두가지가 있는데 온 그리드는 무조건 배터리가 필요하고 오프 그리드는 태양광 패널과 한전 전기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는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태양광은 의외로 북향만 아니면 날씨가 흘려도 전기가 괜찮게 나옵니다.
창문이 크다면 정말 많이 달 수 있습니다.
남향에 뻥 뚤린 시야면 정말 좋지만 동향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확히 일몰까지 전기가 들어옵니다.

우리 눈에는 해가 떨어져 안보이지만 그래도 전압이 잡힙니다.
인버터상 LCD에서는 태양광 표시가 붙었다 떨어졌다 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굉장히 비싸고 딜리버리 기간도 상당히 긴데다 관세사(배터리 자체는 무관세입니다.  EU와 협정이 되어 있는 모든 국가는 다 무관세입니다만 부가세나 항만 운임료등을 세관에 신고해야해서 관세사가 중간에 개입하고 수수료를 먹습니다. 수수료는 약 10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150$미만은 그냥 패스라 아래의 셀단위로 쌀 경우는 150$ 미만으로 여러번 나눠서 구매하거나 셀러가 알아서 나눠서 붙입니다.)가 꼭 붙기 때문에 구매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실 배터리 구매가 가능하다면 사무실의 전기를 전부 커브 가능할 듯합니다.
배터리 뱅크는 국내 제품은 없고 알리에서 구매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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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제품입니다.
가격대가 비싸서 뭐라 말하기가 쉽지 않지만 젤 싼거 4개를 싸는 것 보다 젤 비싼거 하나를 싸는게 낮습니다.
그럼 낮에 태양광을 받아 배터리에 저장하고 밤에는 한전 전기를 보조합니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일반 사무실에서는 별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버터 선택이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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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400 50%OFF | 하이브리드 태양광 인버터, 오프 그리드 온 그리드, MPPT, 1.6KW, 3KW, 3.6KW, 6.2KW, 8.2KW, 10.2KW, 80A, 120A, 140A, 160A, 12V, 24V, 48V, 230VAC, PV 500V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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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본 결과 가장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정용 및 사무실용이며 단 패러럴 연결(여러대를 연결해 사용하는 모드)를 지원하지 않지만 탁히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사는 전기공사이다 보니 쉽지만은 안은데 연결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분전함이 있는 곳에서 총 인입 전력을 커브할 수 있는 전선(220V 20A 일때 2.5mm2 50A일때 4mm2이상이 필요합니다.)을 인버터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곳까지 끌어서 인버터의 input AC와 output AC에 연결하고 output AC를 분전함에 배선 차단기에 연결(이때 한전 전원은 단상 2선식이어야 합니다.)후 사용하는 방법과

태양광 패널의 PV연결선을 분전함옆까지 끌어서 분전함옆에 인버터와 배터리를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한전 선로가 3상4선식일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단상회로를 하나 따서 연결해야 합니다.
전등기구나 사무용 컴퓨터는 충분히 커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위의 제품 3장만 해도 약 66V로 구동에는 충분하지만 설치가 충분히 가능한 경우 몇장 더 설치해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의 한전계약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만 한전 계약이 약 10KW대라면 충분히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셀(태양광 패널속 반도체단위)당 단가가 엄청내려서 가장 싼게 패널이고 그 다음이 인버터 그 다음이 배터리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리듐 3원소 배터리는 이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예전처럼 화재위험이 있거나 하지도 않지만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서 과충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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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배터리 셀을 연결해도 되지만(개당 3.3V로 총 16개와 BMS와 이퀄라이즈가 별도로 필요함) 초보분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라 충분한 조사와 약간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셀은 모두 직열로 연결하고 연결선은 6AWG 8M단자를 직접 만들어서 인버터와 연결해야 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이퀄라이즈와 연결하면 BMS는 크게 필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요즘 인버터들이 기능이 다 좋아서 이미 BMS기능을 거의 대부분 내장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퀄라이징은 배터리에서 해야 해서 너무 저가 제품이 아닌걸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블라인드로 햇빛을 가릴거라면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해 보세요.
한전 계약보다 사용 전력이 약간 더 나오는 상태면 태양광으로 충분히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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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가정은 굳이 직접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전기차나 저공해 차량과 맞찬가지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 또한 국가 보조금이 있고 이 금액이 충분히 큰데다 지자체 또한 보조금이 60만원 정도 있어서 대부분 설치업체에서 견적만 받아서 설치를 다하고 국가로 직접 대금을 청구하므로 아파트의 경우 거의 자기돈이 들어 갈 이유가 없습니다.

즉 태양광 발전기 설치 사업 자체가 경쟁구조가 아닙니다.
허가 업체 등록 후 발주만 받으면 설치 후 국가로 대금을 청구하고 발주한 고객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사용만 하면 되니 그 내용을 따지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구조인거죠.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는 고객이 정보를 확인하고 차종을 선택해서 구매를 하면 자동차 메이커가 보조금을 대신 청구하는 구조인데 반해 가정용 발전기의 바우처는 대부분 깜깜이이고 주택의 경우 권리관계가 복잡해서 설치가 싶지 않아 대부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또한 개인주택의 경우 아파트와는 달리 건축적인 부분이 필요할 수 있어서 (예를 들면 주차장 지붕 대신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려면 정교한 지지대 설치가 필요해서 아무나 할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 판넬 설치 업체가 건축업자를 끼고 들어 가게 되는데 건축업자가 정밀하게 기초공사를 해서 지지대를 만들지 않으면 판넬 사이로 빗물이 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국가 보조금으로는 충당이 안될 가능성이 아주 컵니다.

이러 저러해서 지금은 기존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가 점점 줄게 되니 업체가 줄게 되고 업체들은 태양광 발전소 쪽으로 눈을 돌리는데 한전 적자로 발전소 수익이 급감하면서 태양광 산업 자체마저 위기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직접 발전기를 설치하면 안될까요?

비용을 떠나서 태양광 발전은 가장 친환경적이면 발전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발전입니다.

경쟁자로는 풍력 발전이 있는데 지금은 풍력 발전기(개인 가정용) 가격이 굉장히 많이 내려 왔습니다.

둘다 발전 비용이 아주 적게 들며 원전이나 화력발전소에 비교가 안됩니다.

수력 발전은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고 이제는 우리나라 내에서는 건설이 힘들지 않을까요?

이런 이유로 바우처 제도를 개선해서 본인 직접 설치한 경우도 국가가 바우처를 지급하고 이를 굳이 한전 되파는 그런 구조를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다른 나라 즉 EU국가나 일본 등 국가에 직접 바우처를 관리하고 무관세로 업체를 지원하면 탄소사용량도 줄이면서 한전의 재정건전성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원전은 무시무시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몇백년 동안 처리가 불가능한 원전 폐기물을 만듭니다.
님비현상으로 더 이상 원전 폐기물 매립장 설치도 불가합니다.

누가 원전을 안전하다고 선전하고 있나요.
설령 지금은 안전하다고 해도 매립도 불가능한 폐기물은 어떻게 할건가요?

옆집 일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정말 그런일이 남의 나라일인가요?

우리는 과연 원전 처리수(오염수 이든 처리수 이든 상관없이 위험합니다.)로 부터 자유로운 가요?

일본이 원전 처리수를 버리며 가장 먼저 한말이 우리나라 고리 원전에서도 자기와 비슷한 처리수를 버리고 있다는 폭로 였습니다.

물론 우리는 여러가지 핵종을 걸러서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버리고 있는 그 자체는 사실이었습니다.

원전하나 짓는 것보다 각 가구에 태양광 발전이나 소형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훨씬 효률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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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설치한다면 또는 고성능 컴퓨터를 직접 설계 조립한다면 꼭 알아야 하는게 있습니다.
의외로 조금의 전기지식이 필요한데요.
대부분의 가전은 200W를 체 넘지 않는데 비해 컴퓨터 중 머쉰런닝용 컴퓨터나 고성능 컴퓨터의 경우 3000W를 훌쩍 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에어콘 실외기의 경우도 이에 해당되죠.
적은 평수의 에어콘은 상관 없지만 가족이 늘어 넓은 평수의 에어콘을 생각하신 다면 우리집의 전원이 충분한지 설치할 여유 전력은 남아 있는지 등을 따져 봐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에어콘부터 덥석 구매를 하신다면 난감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에 김치냉장고를 사드렸다가 큰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대형 가전 때문인데요.
의외로 이런 사실을 모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흰색 프라스틱으로 된 멀티탭의 경우 허용 전류가 겨우 2200W정도의 전류인데 반해 김치 냉장고에 냉장물을 가득히 넣고 운영을 하면 3000W는 훌쩍 넘어 버립니다.
물론 그런 냉장고류들은 전체 용량의 70%정도가 적정 사용량이지만 시골 어르신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고 또 김치 냉장고는 벽에서 일정 간격을 띠어서 팬이 돌 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김치 냉장고로 부터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반 아파트(약 25평에서 40평 사이즈)로 계산을 했을 때 우리집에 총 사용가능한 전력량은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집은 230V 60A라고 보시면 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집에 분전함을 열어서 메인 분전 스위치의 암페어 수를 확인 하시면 되는데 집에 총 사용 가능 전력량은 230×60을 하면 약 13.8KW정도가 되네요.

그런데 어떤 다둥이 아버지가 기분이 좋아 아이들에게 전분 고사양 글카가 달린 컴퓨터를 사주고 플레이그라운드를 형제들이 즐긴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요즘 컴들은 파워 자체가 650W는 다들 넘어서 아이들 셋의 전력량만으로도 2000W 가까이 되네요. 여기에 인덕션이나 전열기를 돌리게 되면 아님 여름에 에어컨이라도 돌리면 분전반 스위치가 '턱'소리를 내고 내려가죠.

그리고 또 하나 13.8KW는 집 전체에서 사용가능한 전력이고 한방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값은 4.6KW가 전부입니다.

왜 그러냐구요?
다시 분전함에 가셔서 누전 차단기를 확인해 보시면 20암페어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누전 차단기가 냉장고나 TV등은 따로 달려 있지만 방들은 각방별로 하나 씩 설치가 되어 있죠.
결국 다둥이들이 한방에서 신나게 게임을 하라고 방 하나를 컴퓨터방으로 만든다면 이 작전은 실패입니다.
그럼 분전반의 누전 차단기를 60이나 더 큰것으로 설치하면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러시면 안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시면 AWG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면적 2.5 Sq짜리로 방배선을 하니까 위표를 보면 약 13AWG정도가 되고 최대 허용 전류는 약 28암페어 정도가 가능하게 공사가 되어 있네요.
즉 벽속에 이런 전선들이 있다는 겁니다.
벽속은 우리가 어떻게 맘되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누전 차단기를 60암페어로 교체해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최대28암페어가 허용된 전선에 그 이상의 전류를 흘리면 배선에 화재가 발생할 것이고 그것도 꼭 사람이 자거나 없는 시간에 말이죠.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결국 그 열에너지는 멀티탭이나 벽전원이 있는 소켓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유는 벽속에는 별로 탈게 없어서 전선 피복만 태우다가 결국은 탈것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지만) 정상 누전 차단기면 이미 회로를 차단 했겠지만 60암페어짜리를 설치했다면 차단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화재로 연결 되겠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제목이 AWG or Sq냐면 우리나라는 소방법이나 건축법의 단위가 단면적 즉 Sq(스퀘어)입니다.

그런데 태양광 발전소 규격이나 인터넷의 전선 규격은 국제표준인 AWG(American wire gauge)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건축법과 소방법을 참고해서 그 이상의 (AWG는 낮은 숫자일 수록 굵은 케이블입니다.)허용전류가 가능한 케이블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60암페어가 가능한 케이블은 4스퀘어 짜리 케이블입니다.
즉 벽속의 케이블이 4스퀘어로 설치가 되어 있다면 누전차단기를 60암페어로 올리면 되겠지만 문제는 집에 들어 오는 총 전력이 60암페이이니 이번에는 집밖에 전력배전반에서 차단기가 내려 갈겁니다.

요즘은 개인 주택에서는 전기차를 사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120암페어 이상으로 첨부터 설계하는 주택이 늘어 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기존 주택에서 누전차단기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존의 전선을 모두 교체한 후에야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리콘 케이블은 왠만하면 짜르지 않고 그냥 사용을 해야 하는데 만약에 6AWG 케이블과 8AWG케이블 연결하여 새로운 케이블 만들게 되면 연결 부분에서 높은 저항이 발생하여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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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개봉했더니 이건 삼성한테서 고소 들어올 각인데 삼성 아직 모르거나 신경 안쓰거나
신경보다 하드웨어는 상당히 좋네요.
블루투스를 항상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핸폰의 자기네 앱을 열었을 때만 연동합니다.
보통 스마트워치로 혈압을 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4~5차이로 재네요.
기능에 깜짝 놀랐습니다.
혈당도 상당히 정확하네요.
기준은 아마도 혈색소 기준인 것 같은데 대충 제 공복시 혈당과 거의 일치 합니다.
나머지는 사실 다른 폰들도 다 있는 기능이라 딱히 중요해 보이지 않네요.
기타 프로그램은 버그 투성이에 한국어 오타로 여기저기 보이고 중국식 표현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앱은 초보가 한 세달 공부하고 짠 정도이고

그중에 눈에 뛰는 건 손목 올려켜기 기능에 시간 제한을 두었다는 겁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24시간 스마트워치를 끼고 있는데 밤에 갑자기 불빛나면 엄청 성가시거던요.

워치4구매했다가 기능이 너무 거지 같아 한달 사용하고 당근 했는데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기능 및 안정성이 워치5를 가뿐히 넘습니다.

예전에 구맸던 삼성 스트립이 거의 대부분 호환 됩니다.

특히 놀라운 것은 배터리 시간이 3일 까지도 가는것 같습니다.  스토어가 막혀 있어서 앱 사용은 제약 있네요.

그래도 성능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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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아무리 가격이 싸도 사면 안되는 상품들이 있다.
문화가 다르거나 국제규격이 있다거나 사용하는 규격이 다른 경우 충분히 따져 보고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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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어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것도 🐕고생을 하고 배운다.
이 글은 혹시나 나처럼 싼 가격에 혹해서 개고생하실 분들을 미리 방지하는 차원에 작성한다.
 
일단 외국과 우리나라는 스마트도어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알리의 제품들은 글로벌하면서도 중국 본토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기때문에 우리나라와 문화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다.
일단 스마트도어 인데 밑면에 키 꽂는 곳이 있다.
우리 같으면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지만 사실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스마트도어 분야에서는 굉장히 선구자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만의 특허나 국제규격이랑 맞지 않는 경우 등 여러 다른 점이 존재한다.
나 역시 이점은 간과하였다.
일단 락바디라고도 하는 모티스부터 차이가 꽤 크다.
제품은 늦게 도착했고 조바심에 철문 손잡이부터 떴었다.
제품이 도착하고 모든 치수가 맞지 않았다.
이때 멈췄어야 했다.
 
일단 모티스 락이 있는 여치가 알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50/50 짜리 이다.
이 말은 문에서 50 mm 떨어진 곳에서 모티스에 연결하는 락 체인(락바디와 외부 문 손잡이와 내부 문 손잡이를  연결하는 철제 빔)이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70mm 떨어진 곳에 있다.
이건 사실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지만 이로 연관되어 문 손잡이를 다는 구멍이 존재하기 때문에 20mm는 큰차이를 만든다. 
다 연결하고 옆으로 손잡이 구멍이 그대로 보인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우리나라 제품들은 다 보강판이라는 것을 판매한다. 
대부분 제질은 스트레인레스 제품인데 강도가 얇지만 상당하다. 
하지만 외국제품에 맞쳐진 보강판은 없다. 
결국 나는 자주 이용하는 철강판을 짤라서 파시는 아저씨네 가게에서 8천을 주고 400X120 mm 알루미늄판을 2개 구매했다. 
 
국내 제품들이 모두 모티스를 아래쪽으로 두고 타공을 최소화 하고 있는 반면에 이제품은 모티스가 정중앙에 위치하고 아래 위로 타공을 두곳에 해야 했다. 
옛날에는 우리도 그런 제품이 나왔지만 지금은 심지어 무타공 제품이 대세인 상황이다.
우리도 집이 자가에서 임대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는 중이라 대부분 무타공 제품을 사용해서 설치하고 있다.
이 부분은 상당히 큰 차이로 다가 왔다. 
 
타공기가 있었지만 철문을 타공한다는 것은 말 처럼 쉬운 작업이 아니다. 
후회가 밀려 왔지만 이미 도리킬 수 없이 너무 많은 길을 걸어 왔다. 
지금이라도 알리 스마트 도어를 포기하고 한국산 제품으로 교체를 해야 하나
쿠팡을 검색했다. 
아니나 다를까 타공 제품에 현재 제품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들은 모두 20만원 후반대에 설치비까지 하면 최하 30만원을 넘었다. 
 
고민은 사치였던 것이다. 

타공 커터가 두개나 날이 다나갔다.
철문안에 뚜꺼운 강철이 보강되어 있었다.
보강철을 겨우 피해서 타공이 끝나고 조립을 시작했다.
모티스와 스마트도어 외부손잡이를 조립할때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다.
모티스체인이 들어가는 링에 삼각형이 그려져 있는데 이게 도어와 수평방향을 이루거나 직각방향을 이루게 돌려서 체결을 해야 한다. 체결 후 위 아래로 공이가 나와 있는데 그 부분이 눌려 져야한다.  눌리지 않는다면 문은 잠기지 않고 언제나 열린다. 바로 이 공이가 위로 올라갔을때만 외부 손잡이가 개방이 되는 것이다.

(외부 손잡이 부분 중앙에 동그랐게 생긴 직사각형 구멍이 있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다. 메뉴얼에 삼각형 부분에 설명이 있지만 매뉴얼이 여러 제품의 공용이다.)

정상적으로 조립이 완료되면 문을 닫지 않고 개방 테스트를 진행한다. 잘못하면 못들 갈 수도 있다. 안에 있는 경우야 그냥 분리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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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광 발전(太陽光發電, photovoltaics, PV)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이라함은 햇빛을 전기로 변환 후 배터리에 저장 후 DC 또는 AC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배터리에 저장하지 않고 바로 나오는 DC를 그냥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태양광은 일정하지 않고 또 해가 지면 급격히 그 전류량이 떨어지므로 배터리가 중간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http://ko.yahualighting.com/uploads/202310151/mppt-controller-10kw-hybrid-solar-power120d528f-2c7a-47f9-a6da-38d311315fb1.jpg

http://ko.yahualighting.com/solar-powers-system/mppt-controller-10kw-hybrid-solar-power.html 링크 참조

이 그림은 요즘은 사용하고 있지 않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Controller 또는 MPPT라고 하는 Charge Controller를 사용하여 전류를 변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고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Inverter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220V 사인파 전류로 변환하여 가정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10여년전의 모델이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Hyberide Inverter를 사용하여 모든 컨트롤을 다하고 있습니다. 
Hyberide Inverter 로 태양광을 전기로 수신받아 직접 전원을 공급하기도 하고 가정용 전원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배터리 전원으로 채워 공급하기도 합니다. 

2.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의 차이

우리나라의 초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인프라 구축이 급선무 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외국처럼 설치 업체가 전무한 상태였고 설치하고자 하는 세대의 이해관계 또한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사업자체 진행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다 보니 관(국가)주도가 아니고 1년에 한번씩 지원 업체를 받아서 세대에서 신청을 하면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하고 관으로 대금을 청구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대에서는 자기 집에 무엇이 어떻게 설치 되었는지 관심이 없고 확실히 전기세가 절약이 되니 크게 문제 삼지 않으면서 사업이 쭉 이어져 온것 같습니다. 
그 사이 국제 단결정 PV값은 엄청 싸지고 방식도 여러가지 방식으로 바뀌는 등 환경이 변화하였지만 지금은 새로 설치하려는 세대도 없고 업체의 경쟁력도 크게 떨어져 서로 경쟁할 필요도 없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보입니다. 
그 사이 정부는  BIPV(건물 내부 태양광 발전소)형태로 사업을 전환하여 신축으로 지워지는 건물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하는 식으로 사업을 변경하게 된듯 합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서는 가정내 세대에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 보다 아파트형 공장이나 아파트나 신축 공장에 한번에 발전 용량을 늘리는 것이 맞아 보이지만 
그러면서 중간에 버려진 세대가 존재하게 된거죠. 
일본과 EU국가 등은 처음부터 거대 발전소가 아닌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여 설치를 하면 국가에서 바우처를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지원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려웠겠지만 아이템들이 가정용 및 일반 발전용으로 점점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는 리듐 삼원소 배터리에서 리듐인산철 배터리로 변경 되면서 화재 위험이 줄어 들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추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어 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업체들이 경쟁력을 상실하여 리듐인산철 배터리를 생상하지 않고 모두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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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3000W 18V 판넬의 경우 가격변동폭은 있지만 8~10만원 사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판넬 12장 정도면 DC로 216V 정도 출력이 되기 때문에 왜만한 가정용 전자제품의 구동이 가능하죠.
물론 해가 뜨 있을 경우에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충분한 배터리를 확보한다면 태양광의 특성상 초과량의 전류가 생성되고 전류를 모으면 심야 시간에는 충분히 배터리와 한전망으로 가전 제품을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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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국가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넘치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parallel Inverter 방식으로 야간에도 전원을 공급하여 사용하고 있어 무공해 발전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구성하려 하지 않는 이유는 단연히 국가의 태양광 발전 사업 때문이죠. 인터넷으로 업체를 알아보면 해당업체에서 모든 설치를 완료하고 중앙 정부지원비와 지자체 지원비를 청구하여 세대 지출을 최소화해주므로 직접 구성할 필요가 없는 거죠. 하지만 업체 설치비를 보면 인건비를 가만하더라도 설치비가 과계산된 것을 알 수 있고 더구나 경쟁구도가 아니다 보니 단위 부품 업체들이 경쟁력을 잃게 되는 효과까지 같이 가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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