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 비젼은 마블 페이저4의 첫작품이자 디즈니+로 공개한 마블의 첫 작품이다. 더불어 새로운 어벤져스의 구성원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이자 코믹스와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자 코믹스의 오마주일 것이다. 제목 완다비젼은 중의적인 제목으로 완다가 점령한(?) 웨스트뷰에 대한 완다의 시점이자 완다의 어린시절 트라우마인 소코비아 안에서의 어린시절 미국 시트콤을 보고 두려움을 극복한 과거에 대한 완다의 잠재의식을 표현하는 방송의 제목이다. 감독은 첨부터 갖가지 떡밥을 투척하면서 이 상황이 정상이 아님을 암시하지만 완다는 이상하다는 생각만하고 적극적 대처는 없다. 이 드라마는 총 9회까지 지만 3회를 버텨 내야한다.모든 OTT드라마가 그러하듯 시청자가 되거나 거부되는 것은 처음 첫회 그리고 위기의 순간이 있다. 이 드라마도 그렇다. 처음부터 3회까지는 미국의 TV역사물처럼보이지만 사실은 시트콤의 형태 점점 진화하고 처음 갈색,백색에 가까운 톤에 진한 회색톤에 그리고 칼러TV로 진화하고 내용도 처음은 애니가 섞인 흑백TV에서 최근 시트콤형식으로 점점 진화한다. 그리고 드디어 4화서 이 모든게 현실이면 또한 완다의 환영임이 들어난다. 페이즈4중 그나마 잘 만든 드라마 지만 나중 닥스2를 위한 밑밥으로 사용되고 끝나버린다. 그리고 닥스2 또한 완다비전의 서사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완다비젼을 보지않은 관객은 왜저래가 절로 나온다. 케빈 파이기의 작전에 전면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드라마는 호불호가 완전 갈려 닥스2를 봤지만 드라마를 안본 사람 또한 많게 된다. 그러면서 닥스2는 박스오피스로는 성공하지만 이전 페이즈3처럼 뭔가 다음 이야기가 그렇게 기대되지는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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