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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원작을 보지는 않아 어느 쪽이 우위인지는 살짝 헷갈리지만 전반적인 톤은 스위트 홈을 따르고 있다 심지어 특수효과의 대부분도 스위트 홈의 축소판 정도이고 제목이나 스크립트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일본의 최고 감독이라 해도 우리나라 제작진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가장 심한건 서사의 전개이다. 시즌1은 시리즈의 1편 느낌이다. 딱 그정도다. 서사는 최악이다. 마치 엄청난 재료로 이것 밖에 라는 느낌이다. 스릴감도 많이 떨어진다. 뭉쳐있는 실타래의 느낌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안타까운 느낌마저 든다. 최상급 출연진의 연기는 무너진 서사로 애들 장난같이 보인다. 특히 그 연기 잘하고 인물까지 잘 생긴 정해인 배우의 연기는 안습이다. 배우의 잘못이 아니라 감독의 잘못이다. 감독이 한 인터뷰 그대로다. 일본의 제작기술이나 영화산업 전반은 이미 오래전에 무너졌다. 3류급 카메라 기술로 담기에는 영화의 내용이 너무 어렵다. 아이디어만은 최고라고 인정하고 싶다. 그렇지만 영화는 1차원적 서사를 벋어나지 못한다. 시즌2를 더 기다리게 만드는 역활로써 확실했지만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이 재밌는 이야기는 묻칠 것이다 넷플릭스에는 시즌1의 영광을 이어가지 못한 시리즈가 한 트럭은 될것이다. 부디 그런일이 없게 스튜디오 드래곤의 역활이지 않을까? 참 스위트 홈도 이 집 작품아닌가? 시즌2로 가지는 못한것 같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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