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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중 탑10에는 들 수 있는 올해최고의 영화인것 같다. 유해진 배우의 전혀 다른 배역 단 아쉬운 점이 유해진 배우의 전작들 대부분이 개그캐 였던것이 독이 된듯 하다 완전 진중한 역에 작은 파도하나가 서사를 무너뜨린다. 영화의 초반부는 스릴러 영화의 재미를 최고로 끌고 있다. 관객들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천봉사의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반전의 포인트를 너무 빨리 잡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숨 조차 못 쉴 정도의 서사는 반전 이후 힘없이 무너지고 영화의 방향성을 잃은 건지 극은 종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제가 항상 좋아 하던 안은진 배우는 역에 섞이지 못하고 갈 곳을 잃어버리네요. 같이 간 일행도 그 부분을 굉장히 아쉬워하네요. 감독은 연극과 영화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그 장면을 네보내고 마네요. 후 작업에서라도 수정이 필요해 보이지만 영화는 그대로 진행해버립니다. 이 후 천봉사의 선택과 주변 인물의 역할이 다 정해져 버리면서 더 이상 스릴러로서 재미를 잃어 버립니다.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그런 느낌이 참 아쉬운 영화이다. 제 기준 앞부분은 별4개 뒤부분은 별1개 전체적으로는 별 1.5의 점수를 주고 싶다. 엄청 좋은 재료를 보고 훌륭한 요리를 기대했지만 요리에 실망하고 마는 느낌이다. 감독은 송강호 배우의 '변호인'가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생각했지만 내용은 연극이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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